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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유튜브로 연봉 번다 - 리디셀렉트

자존감도 높이고, 돈도 벌고 싶다! 하루 4시간 일하고 아이 키우며 유튜브하는 법 아이 하나를 온종일 보살피는 것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하물며 워킹맘은 늘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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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튜버를 하고 싶다고 해서 취미삼아 하라고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편집 등 얽혀들어가고 있다.

수익이 생길거라고 생각은 안하고 있고 몇 년이 지나도 조회수 100 도 안될테지만 일단 현실적인 벽을 봐야 자신들이 쉽게 생각하는 일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겠다 싶어 이것 저것 편집해보고 있다.

그러던 중에 이런 챡 제목을 보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유튜브 영상에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법이나 방법에 대해 볼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싶어서 골랐는데 그런 목적에서는 실패했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엄마가 창업을 한 사람이 쓴 글이었다. 엄마를 주제로 창업을 하는 이야기가 80-90이고 유튜브 이야기는 10 정도?

원래 방송 일을 하셨던 분이라 아마츄어가 유튜브를 하면서 하나씩 익혀나가는 이야기와는 아주거리가 있었고 오히려 기존의 라디오 방송에서 접근하듯이 제대로 기획하고 갖추어서 방송을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애초에 골랐던 의도와는 다른 내용이었다. 그렇지만 시간을 나눠쓰고 콘텐츠를 고민하며 수익과 같이 민감한 문제에 대해 모두 챙겨야 하는 1인 기업으로써의 크리에이터의 고단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애들이 하고 싶어하는 직업이 쉽지 않겠다 싶다. 그렇다고 꼭 그것을 직업으로 하지 않더라도 자기를 표현하는 시대에 살면서 자기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도 익히면 그걸로 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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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장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냐고 물으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게 유튜버다.

인기가 있긴 있나보다. 재미있는 것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유혹처럼 매력적으로 들리는 말이 있을까?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그동안에는 글쓰기를 해보고 글 쓴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를 만들어주고, 그걸 꾸준히 하면 유튜버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근데 책을 몇 권 읽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그런 장벽을 쌓아서 거리감을 두게 하는게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프닝 발화라든지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었나보다.

그 말 중에서 인사하고 소개하는 영상이 쫙 올라가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아 그러고보니 유명한 유튜버들은 그런게 있었지 그걸 어떻게 만들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영상 편집이나 디자인은 1도 관련이 없는뎨? 어쩌지? 싶었다.

역시 답답할 때는 검색이지 근데 그런 영상을 뭐라고 하지? 하고 고민하다보니 '로고'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찾아보니 로고는 역시 아니었다. 다만 로고도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투명이미지로 우상단에 띄워둔다던지 그런 용도다.

역시 애들이니 간단하게 노력없이 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고민안하고 찾아본 게 Logo Maker 제대로된 이미지를 다운받으려면 당연히 유료가입을 해야하지만 png 파일을 다운 받기까지는 무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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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한글은 입력이 안된다는 한계는 있었다.

다음은 이래저래 찾다보니 인트로 영상이라는 용어가 채널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듯했다.

물론 5분도 안되는 내용에 10초씩 영상을 보여주는데 대한 비판적인 글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폼은 중요하니 찾아보자 싶어서 그것도 검색했다.

유튜브에서 간단히 인트로를 위한 No Text 템플릿을 제공해주는 곳들도 있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니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영상이 있었고 그 영상에서 알려준 방법을 기초로 해서 진행했다.

유튜브에서 "Intro Templates no text"로 검색해서 찾았더니 다운 받을 수 있도록 링크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X39Q3Lazs&ab_channel=RKMFX

거기서 마음에 드는 걸 받아두고 앞에서 만든 로고와 한글이름으로 간단한 인트로를 만들어 봤다.

후보 이름 중 하나가 팥빙수 티비란다.

애들 노는 정도라면 이정도도 괜찮지 않을까?

 

그 결과물이 상단의 첨부된 인트로다.

 

제대로 하려면 어렵겠지만 부담가지지 않고 간단하게 하니 재미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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